거스름돈결혼을 앞둔 커플이 있었다주례를 서줄 사람이 마땅히 없어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주례좀 서 주십시오. 사례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주례는 빙그레 웃으면서,"신부가 예쁜만큼만 주세요."그러자 신랑은 주례의손에 100원을 쥐어주었다.주례는 어이가 없었지만 약속을 했기에 그냥 서주기로 했다.결혼식이 끝나자 주례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했다.그래서 신부에게 다가서 면사포를 살짝 들춰봤다.그리고 조용히 신랑에게 다가가서 말했다."얼마 거슬러 줄까?"오늘 방송한 웃고삽시다는 제가 작년 9월에 "예의바른 할아버지" 제목으로 올린글인데..작가님 서운합니다.....모닝쇼 매일듣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