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점 뺐다~~~

 숫자 0과 2.5가 있었답니다..
 
2.5는 숫자 0을 볼때마다 고개 숙여 깍듯이 인사를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2.5는 숫자 0을 보고서도 고개를 숙이기는 커녕
 
인사말도 없이 지나가더랍니다...
 
숫자 0이 어이 없기도 하고 괘씸해서 2.5를 불러 세워서
 
너 왜 인사도 안하냐고 물었겠죠...
 
이때 2.5가  건들거리며 하는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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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점 뺐다~~~
 
 
 
웃으면 복이 온대요...
많이 웃는 나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