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티코" 차 실제이야기

예전 티코자동차가 한참 나왔을때 실제 이야기입니다.
 
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티코 자동차가 파란불에서 노란불로 바뀌었는데 급하게 좌회전을 하여 건너 가려
 
더라구요. 좌회전을 하려면 속력을 낮춰야 하는데 신호가 빨강불로 바뀌기전에 건
 
려고 빠른속도로 무리하게 좌회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게 왠 일입니까
 
자동차가 옆으로 뒤집어 졌고,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들 놀라서 "어머 어떡해"
 
"저러 저런" 하시며 걱정도 하고, 어떤분은 "뭐가 그리급하다고... 잘됐다" 하시는 분
 
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모두의 놀람과는 달리 그 차에서는 덩치큰 네 명의 건장한 남자들이 서로 도
 
가며 차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넷이서.........
 
 
"하나....   둘..  셋 " 하더니 차를 번쩍 일으키더니 가던길  가더라구요....
 
처음에서 황당했는데, 생각 할수록 너무 너무 웃겼어요.. 
 
 
친구들에게 얘기해 줬는데 모두들 배꼽잡고 웃던데..글로 쓰려니 잘 안돼네요.
또 재밌는일 생각나면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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