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예전에 겪었던 일입니다.
저는 머리를 깍을때 집근처 단골 이발소를 이용하는데.
항상 상고, 스포츠 머리를 했어요.
그때는 대부분 남자는 이발소, 여자는 미용실에 갔었잖아요.
그러다 미용실이 많이 생기고, 가격도 이발소보다 저렴하고, 남자들도 다니기 시작했잖아요.
제가 고등학교가서 학교 앞 미용실에 머리를 깍으로 처음 갔죠..
미용실에 여자분들이 많아서 좀 긴장을 하고 들어갔죠.
머리를 다 깍고 미용사께서 " 샴푸 하시게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긴장하고 머리감는 곳으로 갔는데 의자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거기에 올라가서 머리숙이고 기다렸습니다.
대박이였습니다. 그때 제가 긴장해서 바보짖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