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익산에 사는 목구멍 포도청 (이름 공개 절대 no!!!) 이라고합니다.
저는 저희 사장님 얘길 할려고 합니다.
저희 사장님은 입냄새가 하늘을 찌를 정도로 독하십니다!ㅠㅠ
어느날 생긴 일입니다.
손님과 상담을 하고 있는데.. 조용히 손님께 다가와서 " 어서오세여~"라고말을 건내는 사장님!
그러시면서 이런 저런 말씀을 하시는순간. 사장님 옆에 계셨던 손님이 조용히 음음~ 그러시면서 뒤로 빠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 그 모습을 보면서 불길한 기분과!! 혹시 사장님 입냄새 때문에 저러시나"
별 생각을 하면서 소심하게 상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손님은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소곤 소곤 거렸고.뭐가그리 웃긴지 웃음은 끝이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눈치도 없이 "뭐가 좋아 웃어요?"라고 그러시면서 자리를 비우셨습니다
사장님께서 나가신후 손님의 한마디! 정말 기가 막히고 말씀 하시는게 대박이였습니다
"언니 저분이 사장님 이세요?"라며 "네 저희 사장님 아세여?' 라고 했죠..
그 손님의 말씀"똥 먹고 오셨나봐여 언니"ㅠㅠ 그러시면서 웃으시는데.. 전,, 쓰러 지는줄 알았습니다.
사장님의 입냄새가 챙피한것 보단 얼마나 손님이 못참았으면 이런 불만을 표시 하나?"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손님과 전 쓰러질정도로 웃었습니다. 사장님의 입냄새 때문에 소심해진 내 목소리와.
입냄새 심한 사장님 밑에서 일하는 "나!!"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에 점점 챙피 해진 제 얼굴..
그리고 식은땀과. 등과 겨드랑이에서 흐르는 겨땀!!ㅜㅜ ㅇ ㅏ~ 챙피해서 숨고 싶을정도 였습니다.
전 결국!!1시간 동안 땀만 주르륵~흘리면서 상담했고 손님들은 물건은 않사시고 실컷~ 웃다 나가셨습니다,.
전 결국! 큰맘 먹고 사장님께 말씀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장님과 말할 동안 입냄새에 취할까바 냉녹차를 한잔 타 드리며 조심스레 말을 꺼냈습니다
영란:" 사장님~ 죄송한데여. 입냄새가 조금 심하신거 같아요. 사장님~껌을 씹으시는건 어떨까요"
라고 조심스럽게 말씀 드렸죠. 말씀 드리는 순간! 사장님 말씀"아니. 내가 무슨 입냄새가 심해!! 말도 않돼는 소리를 하고 있어!!"하시며 마구 화를 내시는 사장님!
사실, 저희 사장님께서는 평소에 화를 않내시거든요~ㅎㅎ
평소 화를 않내시는 사장님께서 그소리를 듣고 화내시는 모습을 보니 웃음을 참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고집 ~똥고집!! 입냄새 생각은 전혀 않하시고 마구 화만 내고 계시는 사장님이 정말 싫었습니다
그레서 ㅇ ㅔ라~ 모르겠다! 짤리던 말던 짤릴 생각하고 확~ 질러 버렸습니다!
"사장님 아까 오신 손님들이 사장님 입냄새 심하시다고 그냥 가셨어요!!"ㅠㅠ"
저도 입냄새 나시는거 느끼는데 손님들이 느낄 정도면 심한거 않이에요 ?라고 물어보았더니
뿔개지는 사장님의 홍당무 얼굴!!! 아까와 달리 당당하고 버럭 거리시는 모습은 사라지고 작은 어깨와.작아지는 목소리과. 두손은 어쩔줄 모르는 불안감!! 전 느꼈습니다
"나가서 일이나해!!"큰소리를 치시며 전 본전도 못뽑았네.. 이러다 정말 한순간에 백수 돼는거 아냐?
그런 생각을 하며 쓸쓸히 제 자리로 왔습니다.
똥냄새가 입에서 날정도면 최고인거 않인가여??ㅎㅎ
그날 전집에와서 신랑한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죠.. 얘길 조용히 듣고 신랑이 딱 한마디 하더군요!
"ㅇ ㅑ! 매일 냄새가 날정도면 똥냄새가 날정도면 장기에서 올라 오는 냄새다!!"그러는거 있죠
신랑에 말에 전 또한번 쓰러질정도로 웃었습니다. 입에서 똥냄새가 날정도면 정말 장기에서 올라 오는 냄새 인가요?전 저 나름대로 노력을 했습니다. 마트에 가서 입냄새 제거용 칫솔과 껌 한통을 사다 드렸습니다.
근데?.. 본인의 냄새를 아직도 모르시는 사장님! 책상위에 개봉도 않되어 있는 칫솔과.껌!
정말 환장할 지경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레서 네이버 에게 물어 보았죠.. 맞더군요. 혀 .장기. 이빨. 이 세 분야로 나누어 있더라고요~ㅋ
이러다가 정말 동네에서 입냄새 나는 매장으로 소문 나는건 않인지? 걱정입니다.
여러분! 저희 사장님께서 본인이 입냄새가 심하다는걸 알릴수 있는 방법 어디 없나요??
제가 관두던지? 아님. 저희 사장님의 똥내 나는 입냄새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김영란 011-9269-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