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약간은 좀 그러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 있게 읽어 주세요.

 

어느날 깨순이가 타는 버스에 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데리로 탔다.

처음에는 그냥 조용히 아무런 일이 없었다

그런데 강아지가 멀미 때문인지 킹킹 대기 시작했다.

처음이라 주변 사람들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런데 시작 갈수록 계속 해서 강아지가 조금 더 큰 소리로 킹킹 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수근수근 대기 시작했다.

그런다가 한 아주머니가 화가 무척 많이 난 목소리로 “기사양반 차를 세우던지 아니면 어떻게 좀 해봐요. 저 개새끼 때문에 짜증나 죽겠어요“

그러자 강아지 주인 아주머니 왈 “이것은 개새끼가 아니고 내 새끼라고 내 새끼”하며 오히려 화를 냈다.

버스 안이 더 시끌 시끌 했다.

잠시후 깨순이의 한 마디에 분위기가 바꿨다.

“아주메요 조심 좀 하지 어떻게 하다 개새끼를 낳았수 ”

버스 안은 웃음 바다로 흘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