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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수업중에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여러분! 혹시 수업중에 오줌이 마렵다고 말하기가 부끄러우면
휘파람을 불고 싶다고 해요." 하고 아이들한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날 아이가 집에서 잠을 자다가 한밤중에 깨서 말했습니다.
"아빠! 휘파람을 불고 싶어요." 하고 칭얼대며 아빠를 귀찮게 했습니다.
아빠는 "밤에 무슨 휘파람이야. 그냥 자." 하고 아이를 달래봤지만
아이는 도저히 못 참을 지경이었는지
"아빠! 휘파람이 너무 불고 싶어요." 하며 계속 칭얼대자
"그래. 그럼 아빠 귀에다 대고 살짝 불어." 하였더니
아이는 아빠 귀에다 대고 시원하게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