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리와 꼽사리

송사리 5마리가 소풍을 갔다.

한참을 가다보니 송사리가 갑자기 6마리로 늘어난 것이다.

화가 난 송사리 5마리가 행렬에 끼어든 녀석을 보고 말했다.

‘넌 뭐냐?’

그러자 끼어든 송사리가 말했다.

 
 


‘전...... 꼽사리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