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간 깨동이~^^*

어릴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자주 절에 갔던 깨동이~
 
절에 계시는 스님들도 부모님과 함께 예불을 드리는 깨동이가 귀여워 자주 말을 시키셨습니다~
 
그때마다 예의바른 깨동이는 "네~ 스님,,"  " 아닙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스님~" 하며 대답을 잘 했습니다~
 
어느날 절친한 학교 친구를 따라 그 친구가 다니는 교회에 가보게 된 깨동이!
 
한참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집에 가려는데 목사님이 말을 거셨습니다~
 
"오늘 처음 온 것 같은데 설교는 잘 들었나요?"
 
친절히 웃으시며 말씀하시는 목사님께 깨동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