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의 진지한 한마디-

쬐끄만 어린애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세계평화만 생각하는 아저씨 하나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지요. "얘야,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그러니까 쬐끄만 어린애가 아저씨보다 몇 배나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 못 던지는데요.." [이 게시물은 웹운영자님에 의해 2008-06-12 17:05:13 모닝쇼 이전홈피게시물이동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