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온가족이 밥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엄마와 딸이 밥상 모서리에 앉아 밥을 먹기에 아빠가 모서리애 앉지말고 돌아앉아서 밥을 먹으라고 그러자 딸이 묻는다 왜 모서리에서 먹으면 안되는데요? 그러자 엄마가 왜그럴지 한번 생각해보라고 하자 밥을 열심히 먹던 아들이 대뜸 하는말 `뾰족해서 찔리니까 그러지~`
어제 밥먹던 도중 아들의 갑작스런 말한마디에 한참을 웃었네요 나름 상황이 재미있어서 올려 봅니다....
딱 깨동 스타일인 울 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