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엔 참아주세요
박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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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14:49
늦은밤.. 아파트 경비실에 전화가 울렸다. "아저씨 지금 윗층에서 세탁기로 빨래돌리고 있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으니 꺼달라고 하세요" 라고 인터폰을 받은 경비아저씨.. 한참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를 차리지 못한 경비아자씨~~~~~ 그만 인터폰을 잘못 눌러 전 아파트 알림 방송으로 왈~~ (으흠..흠~~ 기침을 하고 설랑..??) 애~애~~~~~~~ "지금 빨고 계시는 분이나 돌리고 계시는 분은 당장 그만해 주세요"...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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