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시절족구이야기 / 맛있는 라면

<군대 시절 족구 이야기> 제대 후 동네 친구들을 만나 서로 군대에서 고생한 얘기를 나누다 족구 얘기가 나왔다. 친구1 : 난 족구하다가 공 주우러 산 밑까지 뛰어갔다 왔다! 나 : 옆에 개울이 있었는데,그 개울에 공이 빠져서 떠내려가는 공 주우려고 똥물에 들어가 허우적거리다 의외로 깊어서 익사하는 줄 알았다. 그러자 전방에 다녀온 친구가 말했다. “너네가 지뢰밭에 공 주우러 들어가 봤어!” <맛있는 라면> 여자아이 : 아..배고프다. 남자아이 : 나두 배고파. 쓰러지겠어. 여자아이 : 내가 라면 맛있게하는 집 아는데 거기 가서 라면 먹자. 남자아이 : 좋지!!! 라면 전문점에 도착한 두 아이. 여자아이 : 아저씨~ 라면 2인분 주세요. 잠시 후, 라면이 나오고 라면을 먹는데 아이들 : 우웩!! 여자아이 : 우욱.. 무슨 라면 맛이 이래!! 남자아이 : 토할 것 같아. 여자아이 : 아저씨!! 일주일 전에는 맛있었는데 오늘은 왜 이래요! 라면집 아저씨 : 그럴리가 있나. 일주일 전에 같이 끓인건데... 아이들 : 우웩~ 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