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주전통공예전국공모전 당선자 축하헤주세요. 부탁합니다

21회 전주전통공예전국공모전에서 양명자(목포,민화)씨의 연화병풍이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금 700만원이 주어진다.전주시와 JTV전주방송, 국립전주박물관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통공예인협회와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전주전통공예대전의 최종심사가 지난 125일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에서 열렸다.심사결과 금상은 도자공예부문의 이진욱씨의 분청포도문 항아리와 섬유공예부문의 유홍숙씨의 방령포가 선정됐다.

은상은 서각공예부문의 유지명씨의 우보만리와 기타부문의 곽종민씨의 죽심의 곧음으로’,한지 공예부문의 이미나씨의 용연상’. 도자 공예부문의 이은경씨의 비상 그리고 또 다른 길’, 금속공예부문의 조현숙씨의 아름다운 내 강산(십장생)’, 목칠공예부문의 김성호씨의 건칠 달화병’, 섬유공예부문의 김지연씨의 기원가 수상했다.

금상에는 100만원, 은상에는 50만원의 상금이 각기 수여된다. 윤영근(전남도립대학교수) 심사위원장은 대상으로 선정된 연화병풍은 민화작품으로 전통채색이 주요기법인 구륵법을 사용하여 표현한 작품으로 순지에 분채와 호분을 사용하여 연꽃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부문별 최종심사는 김동열(목칠, 전주 전통공예초대작가), 한민석(금속, 장안대학교 쥬얼리디자인과교수), 이위준(도자, 경상남도 도자기 최고장인), 채혜덕(한지, 광주대학교), 양숙향(섬유, 순천대학교 교수), 류현수(서각,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김생수(민화,우천미술관 관장), 국승선(기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씨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부분별 책임심사를 통해 각 부분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점수로 이들 작품 중 대상을 뽑았다.전주전통공예대전 입상작은 1216()에서 1226()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기획전시실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오는 1216()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사 발표는 127() http://cafe.naver.com/jtc2016 에서 볼 수 있다.21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공예대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상수상자 :민화 양명자연화병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