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눈물로,진주를,만드신다♡

안녕하세요,저는,이제,곧,대학생이,되는,20살소녀,이송미,라고,합니다, 아침에,눈비비며,일어나,라디오를,제일먼저,키며,김차동,아저씨의,목소리를,듣고,하루를,시작하는,소녀지요,ㅋㅋ 어머니는,눈물로,진주를,만드신다,이것은,시의,한구절입니다, 모두들,아실꺼라고,믿어요,저는,저희,엄마의,인생을,글로,적으려,합니다, 보상받을수,없는,그세월,,을,말입니다, 저희,엄마의,지금,연세는,52세입니다,그런데도,아침에,일찍,일어나셔서,일을,나가십니다,아마,저희,엄마,같은,사람도,없으실꺼예요, 지금,부터,저희,엄마의,이야기를,시작,하겠습니다, 저희엄마는,남자들만,일한다는,이른바,막노동을,합니다,막노동은,여자들이,하기에는,너무,힘이,들어,하는,사람이,없다는걸로,알고있습니다,그렇다고,저희,엄마께서는,여자가,아니냐고요?,아닙니다,저희,엄마도,여자입니다,다른,아줌마들,처럼,멋있게,옷도,입고,예쁘게,화장도,하고,쇼핑도,즐길줄,아는,여자,맞습니다,그렇지만,저희,가족을,위해,엄마의,한몸을,소중히,여기지도,못하며,눈이오나,비가오나,저희들을,위해,그렇게,일을,하시곤합니다, 제가,중학교,1학년?아니,2학년때,까지는,저희,아빠가,술만드시는,사람,이였습니다,그래서,지나가다,동네,어른들을,만나면,하시는,말씀이,아버지,아직도,술드시니,라는,말을,들을,정도로,아빠는,술꾼,입니다, 그런아빠,와,사느라,참고생,하셨겠죠?다행이도,지금은,아니시지만,^^;; 저희,아빠는,술을,드시지,않을,때는,자상한,아버지,이시지만,술을,드시면,막무가네,막가파로,나가,십니다,그래서,가끔은,저희한테,손지검도,하시고,엄마한테는,물론입니다,그렇게,저희엄마는,그런,인생을,사셨습니다, 가끔식은,저희한테,이런말씀도,하시죠,정말,엄마가,니네가,없었다면,멀리,도망갔을,꺼라고,이렇게,어린,너희들,놓고,엄마가,어떻게,나가냐고,이런말씀을,하십니다,저도,엄마의,고통을,알죠,저도,옆에서,지켜봤으니깐요, 저희집은,그리,형편이,좋은편이,못됩니다,그렇다고,너무,못사는,것도,아니고,그냥,평범한,집입니다,그속에서,저는,꿈과,희망을,갖고,사는소녀고요, 그런,저를,위해,저희,엄마께서는,항상,일을,나가십니다,새벽,4시에,일어나서,아침,준비를,하고,청소를,하고,하시면,6시가,됩니다,그리고,일할옷으로,갈아입고,하면,6시30분이됩니다,그리고,그시간이,되면,집을,나가십니다, 바로,엄마가,일하는,장소로,가는,겁니다,그리고,녹초가되서,저녁,6시넘어서,들어옵니다,그런,엄마를,보면,저는,정말,엄마가,바보,같을떄가,많습니다,그냥,우리,버리고,집나가서,살지,왜,바보같이,힘들일,하면서,그렇게,사는지,말입니다,온몸은,멍투성이가,되서,냄새나는,파스로,도배를,하시고, 손가락은,마디가,툭툭,튀어나와,계시고,손도,잘,구부려,지지,않으십니다, 이런,현상은,저희,엄마가,몇십년,동안,노력하면서,돈을,번,흔적이라고,할수,있죠,지금,국회의원들은,비리로,몇억,몇백억,이라는,것을,주고,받고,한다는데,저희엄마는,몇십년,그렇게,했는데,그돈은,커녕,얼마되지,않는,돈을벌어서,저를,가르,치려고,애쓰십니다,그렇게,인생을,사셨으면,아플만도,하지요,몇일전,아빠와,엄마,께서,말다툼을,하셨습니다,아빠께서는,제대학교를,포기하자는,쪽으로,가고,엄마께서는,안된다면,무조건,배워야,된다며,보내야,된다고,하십니다,그소리를,듣고,저는,눈물이,한없이,흘렀습니다,아마,세상에서,그렇게,아빠가,원망,스러울때는,없을껍니다,엄마는,그날,잠도,못자고,이불속에서,울고,계셨습니다,저는,압니다,엄마의,마음을,이제는,이해할수도,있고요,어제,엄마께서,저한테,송미야,그냥,대학가,엄마가,죽으라고,일해서,너,못가르치,겠니,라며,울면서,말씀을,하시는데,저는,정말,대학을,포기,하고,싶었습니다,그렇게,방황을,하게,됬죠,저는,엄마를,그렇게,힘들게,해서,까지,대학을,가고,싶지,않았습니다,포기,하기로,생각,했습니다,포기하기롤,했는데,왜자꾸,눈물이,나고,그렇게,세상이,어두운,밤으로,변했는지,조차도,이세상이,자꼬,얄밉기만,했습니다,그렇지만,저한테,작은,희망의,손길을,누군가가,내밀었습니다,바로,엄마의,손입니다,엄마께서는,대학교입학금내고,그다음에는,너랑,엄마랑,같이,일해서,열심히해서,대학다니자, 라는,말씀을,하시더군요,기뻤습니다,대학을,다시,가게,되어서가,아니라,그렇게,든든한,엄마가,제옆에,있다는게,기뻤습니다,커다란,느티나무,같은,엄마의,존재를,이제야,세삼스럽게,깨닭은,것입니다,오늘도,여전히,엄마께서는,이른,아침부터,일을,하러,가셨습니다,그뒷모,습을,지켜,보려하니,가슴이,찢어,질듯,아픔니다,이런게,진정한,사랑이,아닐까요? 한때는,다른,엄마들,처럼,치장에,신경쓰지,않아서,다른,엄마랑,바뀌었으면,좋겠다는,그런생각도,했는데,지금은,정말로,저에게,없어서는,안되는,소중한,사람이라는걸,깨닭았습니다,사랑합니다,제게,있어서,정신적지주,이신,저희,엄마,저희,엄마,처럼,인생을,사신,분은,몇분이실,까요?........... 전주시,덕진구,동산동,708-55번지 063-211-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