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딸아이가 굉장히 많이 아팠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입술은 심하게 부어 있고 입몸은 부어서 이가 보이지 않을 정도 더군요
그런만큼 재대로 먹을수도 없었습니다.
죽도 먹지 못하고 물 이웬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습니다.
지켜 볼수가 없을정도로 안쓰러웠습니다.
먹고 싶다는 것을 다 해줘도 아파서 먹질 못하는 것을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을 하시는 지요
병원에 가도 병명은 알지 못한 상태로 그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지난 몇일간은 너한테는 고통 그 자체의 시간 들이였습니다.
다른때는 15일 이라는 시간이 그저 낮과 밤이 바뀌는 것이 였지만 딸아이가 아팠을때의 15일은 악몽의 시간 이였습니다.
그저 조금이라도 호전 되어 음식이라도 먹었으면..
죽이라도 넘겼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런 제 바램이 딸아이에게도 전해 졌는지 지금은 건강이 많이 회복이 되가고 있습니다.
그런 딸아이에게 조그만한 선물이라도 하는 생각으로 이렇게 글을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저희 딸이 김차동씨 라디오를 즐겨 듣습니다.
이번에 책을 하나 내셨다고 하시던군요
보내주시면 좋은 선물이 될거 같군요
주소: 전주시 완산구 평화주공 407/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