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저와 결혼한지 15년된 아내가있읍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고생만하고 사네요 사내아이 둘에다 집안일
그리고 회사출근하는 아내를보면 마음이 무겁네요.
결혼할땐 고생 안 시킨다고하구선
그러지만 힘들면서도 내색도안하고 아파도 아프다고말도못하는
그러한 바보아내 4월 07일이 이바보에 생일이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챙겨주지도 못했네요.
사연하나하나 중요하지안는게 없겠지만 저와 두 아이만바라보는
바보에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시고 바라옵건데 에쁜 꼿 바구니 선물을하고십네요.
아내가 환하게웃는 모습이보고십습니다.
더불어 아내가 즐겨부르는 노래와함께요(김수희 애모)
작가님과 차동님 모두 건강과 행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