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번에 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람이 아침 출근길에 듣고 기분 좋아 하더군요..
요 몇일 제가 토라져서 전화도 제대로 안 받고 짜증만 내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그 사람이 아퍼서 힘들어 하는데 저는 저 한테 소홀하다고 알아주지도 않고 계속 투정을 부려서 너무
미안했습니다.
어제 얼굴을 보니 몇일 사이에 헬슥해 져서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힘들어 하는걸 보니 맘이 아프더군요.
엄청 미안했습니다. 그래도 얼굴 보니 기분은 좋아졌어요.
투잡도 모자라서 쓰리 잡을 하는 그 사람이 너무 안되 보입니다.
오늘 하루 웃으면서 시작하라고 글을 올립니다.
수고하시고 화이팅!!! 아참. 아침에 8시 40분쯤 들려주세요..
그 사람 출근 시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