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군입대해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우리 큰아들 태혁이가 오늘(2011.8.23)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훈련소로 군 입대를 합니다.
 
FM모닝쇼를 듣고 출발할려고 합니다.
 
몸이 약해서 걱정은 되지만 어제 머리를 단정하게 미리 깎는 모습을 보니
 
28년전 제가 군 입대한 생각이 납니다.
 
대한에 남아로서 씩씩하게 군생활을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2년후 엄마 아빠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8월21일은 스물한번째 맞는 아들 생일이었는데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그리고, 엄마 아빠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하재수 (010-9436-6310)   전주 서신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