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저희 아이들이 여러 차례 듣고 싶다면서 보낸 신청곡이 몇 곡 있답니다.
번번히 방송이 되지 않아서 실망!! 또 실망을 했었지요.
초등 4, 2학년 남자아이들 인데요.
제가 일어나자마자 라디오를 켜 놓고 아침식사를 준비하다보니 잠결에도 광고며 김차동씨의 코너별 멘트를 다 외우고 있더라구요.
역시아이들의 기억력이 짱 이네요.
어쨌거나 제 아이들의 소원이 김차동 아저씨가 자기들이 듣고 싶은 노래를 들려 주는 것이라니 이를 어쩌시렵니까???!!!!!!!!!!!!!!!!!!!!!!!!!!!!!!11
듣고 싶은 노래는
장우혁 - 시간이 멈춘 날
장기하 - 별일없이 산다, 티비를 봤네..
이 정도 입니다.
요즘 부쩍 장기하 노래에 심취해 있어요.
좀 특이하죠??ㅎㅎㅎㅎ
아무쪼록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행복전도사 역할 좀 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꼭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