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형님 무더위속에 짜증만 나다가 시원한 레몬쥬스같은 상큼한 소식이 잇어 글 남깁니다 , 저희 모임의 채 완순 이사장님이 박사과정을 마치시고 전북대 강사로 수업을 하시다가 이번 그러니까 8월 1일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시네요 , 저희의 든든한 버팀목이시고 울타리 같은 분이 꼬박 1년을 마치시고 내년에나 오신다지 뭡니까 , 이렇게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여 정성을 들여 꽃다발을 전해드리고 차동님께 행복한 SOS를 쳐봅니다 ,꼬옥 좀 비행기에 오르시는 이사장님 발걸음 좀 가볍게 해주세요 , 미국의 캠퍼스에서 세계의 고급 두뇌들과 어깨를 나란히할 모습만 떠올려도 가슴이 뛰네요 ,꼬옥 차동님이 행복 바이러스 좀 전파해 주실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