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님
4월 21일은 네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들에게 존경과 남편에게는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제 아내 "임 희숙"의 마흔 한번째 생일입니다
몇해 전 아내가 다니는 직장을 옮길수 없어 저 혼자 발령나 서울로 올라가면서 아내와 함께남은 네 아이 걱정을 할때
"아이들은 엄마품이 훨씬 감성적이나 교육적으로 좋은 거야" 하면서 교육과 육아 그리고 직장생활까지하는
슈퍼우먼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내려올 것을 약속한 2년이 지나, 3년차인 올해도 전 과천에서 아내는 전주에서
아직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무의 특수성 때문에 평일에 쉬는 경우가 많아 가족이 함께 주말에 모이는 것은 한달에 한, 두번 그간 속상한일도
많았을 텐데 저에게 아이들에게 눈물을 보이기 싫어 화장실에 조용히 눈물 흠치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지난 일년동안 준비했던 (승진)시험에서 1점차로 누락되어도 제가 딴 국제자격증(CISA) 합격에는 누구보다 축하해
주었고. 전주에 내려오는 날 아이들 이야기가 궁금하고 집안 일이 궁금해서 같이 이야기 하다보면 새벽 3시를 넘겨
잠을 자기도 다반사였지만, 담날 쉬는 저와는 달리, 아내는 붉게물든 눈으로 비비며 직장으로 출근 하는 모습을 볼 때
미안함이란.......
1남 1녀를 두었을 때 그만 낳차던 제게 아이를 더 갖고 싶다며 가진 아이 둘을 더해 총 네명, 엄마로써 하나 하나 사연도 많아
첫째(박민경)는 임신 중독증에 걸려 한달 먼저 태었낳지만 어엿한 중3이 되어,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 "엄마"라
자신있게 말하며 이쁜 웃음과 밝은 성격을 지녔고, 갑자기 진통이 와서 집에서 장모님이 받아준 둘째(박순영)는
누구보다 똑똑하고 열씸히 공부하는 중1이 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인성이 올비리 한달 전쯤 여성분 지갑을 습득 찾아줘서
사연이 소개되기도 한 마음 착한 학생이고,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셋째(박종호)는 산부인과 가는 제차안에서
태어나 김차동 모닝쇼에 소개된 덕분인지 연예인끼가 다분한 차도남이 되어 씩씩하게 생활하고, 고민 끝에 가진 넷째
(박민정)는 8개월만에 양수가터져 한달가량 인큐베이터 생활로 애간장 태웠지만, 아무탈 없이 "잘자라 지금은 "엄마,
아빠사랑해요~" 노래하며 춤도 추는 재롱둥이 넷째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아내로써 훌륭한 내조와 네아이의 엄마 역활해준 아내 "임 희숙" 덕분인 듯 합니다. 가사일을 돕는다
하지만, 언제나 부족한 남편인 제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었도, 당신을 사랑하는 맘은 언제나 당신곁에 두고 온다고 "
말하고 싶네요...깨동 형님 이 좋은 날 아내에게 기쁨과 힘이되어주는 목소리로 전해주시고 생일 축하해 주세요...^^~
- 임희숙을 영원히 사랑하는 팬 클럽 회장 박상영 드림 -
* 전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에 근무해서 24시간 365일 근무합니다. 따라서 평일에 쉬는 날이 많고 추석/한가위등
명절에도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 2년동안 함께 보내지 못했습니다.그리고 한달 전쯤 지갑을 주어줘서 김차동 모닝쑈에
착한 학생으로 소개되었던 전주 중학교 여러학생중에 제 아들도 끼어있어서 칭찬 받았었습니다. ^^!*
- 신청곡은 "비스트의 해피버스데이
- 사연 소개 시간은 아내가 출근하는 7시 40~8시 10분 사이 소개되었으면 합니다.
- 연락처 : 010-2721-4066 박상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