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동님~
1월5일 수요일은 울 세째 박찬호아가의 50일이여서 추카받고 싶어 글 올립니다.
지난해 5월달까지는 맞벌이를 하느라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7시부터 꼭 깨동오빠 목소리를 들으며 문자도 자주 보내고 아침준비를 하곤 했었는데 셋째 낳고는 새벽에 우유 먹일랴 잠을 이루지 못해서 항상 늦잠을 자고 깨동오빠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8시이후로 미루어 지네요~
첫째는 박하늘로 올해 예비5학년 12살이구요~ 둘째는 박한결로 올해 4살이구요~
셋째는 박찬호랍니다. 많죠?
원래는 박하늘 울 이쁜딸 하나로 만족하며 맞벌이하면서 알콩달콩 살아야지 했는데 혼자인게 넘 쓸쓸하기도 하고 어쩌다 보니? 8살 터울로 둘째 딸아이가 생기고 바로 셋째로 아들을 얻었어요~
요즘 잠이 모자라긴 하지만 무척 행복하답니다. 이런게 사는 재미인가 싶어요~ 둘째 셋째가 같이 투정부리고 울면 집이 떠나갈거 같이 시끄럽지만 말입니다.
제일 미안한 사람은 울신랑 박영민씨랍니다.
새벽에 아가 돌보느라 아침밥을 못해줘서 굶고 가는 날이 많네요~
참~~~ 미안하다고 전해 주세요~
아가 낳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50일이라니? 참 시간 빨리 가는거 같네요~
울 아가 밤에 곤히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울신랑 따뜻한 밥해서 먹여 출근시킬날이 빨랑 왔으면 싶고 깨동오빠 목소리도 더불어 7시부터 쭉~ 듣고 싶네요~
2011년 모든 모닝쇼 애청자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늘 한결 찬호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
* 8시~8시20분사이 소개 부탁드려요~^^*
이현숙 010-32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