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처음해준 선물

작년 제 생일에 아빠께서 MP3를 사주셨습니다.
그 의미는 다른사람하고 다릅니다.
아빠랑 저는 주말에만 만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빠가 하시는 일이 잘 안되서 서울로 가셨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아빠의 사랑이 담긴 물건입니다.
너무 흔해서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제게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니까 만약에 들으시면 돌려주세요
오늘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쯤 이마트에서 삼천동 삼천주공 아파트로 오는
택시 아저씨가 들으시면 돌려주세요.
꼭 부탁드릴게요
010-3929-6112나 070-8183-8060이나 010-3917-6112
로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