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친정아빠의 생신 축하해주세요...^^

김차동 아찌!! 안녕하세요?^^
 
주위 사람들이 젊다 젊다하니 정말 젊은 줄만 알았는데 벌써 67번째 생신을 맞으신 친정 아빠의 생신 축하해 주세요....
음 1월 19일 (양 3월 14일)이예요...
2남 1녀 중 막내, 제 위로 오빠만 둘,,,큰 오빠는 부산,작은 오빠는 인천, 저는 친정과 같은 익산,
차로 10분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 키우고, 또 동네 언니들과 수다떨다 하루를 그냥 보내면서 친정엔 자주 못가고 있어요...
사실 멀미 때문에,,, 차를 안타고 평소에도 걸어다니다 보니 더 못타겠더라구요... 핑계일까요?
아빠는 다리가 안좋으신데도 직장에 다니시며 쉬는 날은 봉사활동까지 하시고,,,
일하시고 아프시면 물리치료 받으시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신답니다...
저는....부모님을 위해 기도라도 열심히? 부모님 걱정하지 않게 아이들 잘 키우고 신랑과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효도 맞죠?
귀찮으실텐데 딸 얼굴 한번 더 보시겠다고 먹을거 있음 챙겨다 주시는 아빠....
항상 감사하고 죄송해요...
지금까지 쑥스러워 사랑한단 말조차 한적 없는거 같아요...
아빠!! 67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리구요,,,
아빠!  사랑~~~사~~랑~~해요....
하나밖에 없는 양념 딸 선정이가...
 
 
ps "아빠의 청춘" 노래 부탁~~~해요....
      선물 주심 더욱 감솨드릴께요...
      그리고 저의 둘째 아들 3월 17일 희석이,22일 큰아들 희제생일도 축하해주시고요
      작은조카 3월 21일 다솔이의 생일도 축하해주심 감솨~~또 감솨~~~~드려요...
      행복이 넘치는 주말 보내시구여,,,감기 조심하세요...
 
김선정 010-9078-9770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