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신랑이라는 인간은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결혼 18년째 아니 벌써 셋째아이 낳은지 6년째 ....변변한가족여행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또 한해가 다가고 있네요.
이제 큰아이들이 고1에 중2가되니 가자고 해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끔은 저인간버리고 확  혼자가버려 하지만 번번히  살아온세월앞에 ( 너도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겠니)하는 생각에 항상 생각으로 머무르기만하네요.
가을도 지나고 겨울로 가는 마당에  분위기있는 음악한곡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