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처럼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쫓아다니기를 삼년여~
우린 한쌍의 짝을 이뤘습니다
저에게는 딱~~이상형인 저의 아내~
하지만 그사람에게 저는 이상형과는 정 반대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끈질긴 애정공세에 결국 두손 든것이지요
그렇게 부부로 인연을 맺어 살아온지 25년입니다
그동안 딸 셋을 낳아 둘은 졸업 후 수도권에서 직장생활 하고있고
대학에 다니고있는 막내딸과 셋이서 살고있지요
작년에 약속을 했습니다
내년 25주년 은혼식인데 내년에 근사하게 해 주겠노라고.....
막상 닥치고 보니 처음 계획했던대로 못할것 같아요
많이 기대하고 있을텐데...어쩌죠?
기대 이상으로 행복하게 해줄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우리네 보통 서민의 삶이라는게 항상 마음먹은대로 되지않는것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그래서 모닝쇼의 힘을 빌려보려합니다
항상 모닝쇼와 더불어 많이 웃고
모닝쇼와 함께 생활하며 항상 같이하고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울 아내가 남의 얘기로만 들어주는것이 아닌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큰 감동과 기쁨을 누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사랑 메세지도 함께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나의 사랑 선례 -
당신이 있어 이 세상의 모든 존재가 빛이나고
당신이 있어 내가 세상을 아름답게 보며 살아갈수있답니다
지난날 함께했던 고생의 순간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행복했던 순간들만 기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5년을 나와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같이 할 수많은 나날도 지금처럼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물질적인 풍부함은 부족할지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어느 누구도 따르지 못할만큼 최선을 다해서 모두 드리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에게 평생을 저당잡힌 당신의 머슴~정섭드림-
내일 모닝쇼를 통해서 꼭~~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꽃다발 한아름 안겨주신다면 울 선녀님 큰 감동을 하지않을까~란 기대도 해봅니다
신정섭 011-652-9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