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아 니가 처음 우리 회사에 입사했을때 얼마 버티지 못하고 그만 둘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벌써....일년이 넘었어.
서울에서 귀농을 했다기에....깍쟁인줄 알았는데...
다섯살 여덟살의 아이를 키우면서도 직장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마워.
그런 니가 오늘에서야 언니 나 내일 생일이다~하고 말해서 마땅히
뭘 해줘야할까 고민하다가 라디오에 사연 보낸다 ㅎ
아침에 출근해서 함께 듣는 나름 이벤트라고나 할까?ㅎㅎㅎ
고창 고인돌휴게소 안내소에서 오늘도 고객을위해 등대가 되어주는 지현이!! 다시한번 생일 축하해.^^*
신청곡:구혜선-happy birthday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