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 노래선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주내내 한국소방안전협회전북지부에서 방화관리자교육을 받고 있는 임영선 입니다.
 
어제 교육중에 소방서대원들이 구타당하는 사례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소중한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불속을 뛰어 들어가 인명을 구하고 불을 끄고 하는 것이 직업적 일이라고는 하지만
출동이 왜 늦었냐, 왜 화재건물부터 다 안 끄고 옆건물에 물을 뿌리냐 는 등
욕을 물론 구타 까지도 있어서 많은 소방대원들이 어렵다고 합니다.
방재규칙에 따라 소화작업을 하고 있는 건데 왜 그렇게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오해를 사서 그런 것 같습니다.
화재소화작업시 유독가스 흡입이 쌓여 퇴직하고도 폐나 기관지 등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정말 우리가 하기 힘든 어려운 일을 하는 분들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을 받고 있을 때, 급할때 찾은 119출동대원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 한마디가
그 분들의 지친 어깨를 감싸주고 일의 보람을 갖게 해 주는 활력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예고없이 찾아오는 화재와 도사리는 재난위험들.
전국민을 대상으로 화재와 재난위험 예방에 대한 소방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추천합니다^^
 
 
이 시간도 대기중이나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소방대원 님들과
교육받으러 가는 출근길 동료분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9월 17일 오전8시30분쯤 틀어주세요~
 
 
신청곡 : 사랑은 어쩔수 없네요 (아가씨를 부탁해 OST) 
노래 : 윤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