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 아이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결혼하기전부터 팬이었으니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애들 키우느라 잠시 못뵜었는데.. 다시금 모닝쇼에 문을 두드려봅니다..
 
저는 7살, 6살, 4살 아이를 키우는 세 아이 엄마입니다..
아침에 요녀석들을 깨워서 8시 15분에 오는 어린이집 차를 태워 보내기까지 얼마나 전쟁을 치뤄야 하는지
하소연좀 하려구요..ㅎㅎ
먼저는 부쩍 아침잠이 많아진 아이들을 깨우는데부터 시작합니다.
음악을 크게 틀어놓기도 하고 갖은 애교로 애들을 깨워보지만 짜증과 함께 이내 다시 잠들어버리는 아이들
깨우기가 매일 아침 크나큰 숙제입니다.. ㅎㅎ
깨우는데 30분 .. 씻는데20분.. 옷입는데 20분.. 밥 먹는데 가까스로 10분...
안 그러려고 해도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삽니다..
그래서요.. 김차동씨께 부탁좀 하려구요..
저희 애들좀 깨워주세요.. ㅎㅎ 요즘은 아침 7시에 김차동씨의 모닝쇼를 엄청 크게 틀어놓거든요..
제 목소리보다 김차동아저씨의 밝고 활기찬 오프닝 멘트로 하루를 시작하라고요..
하루 이틀 잘 일어나는가 싶더니 이제는 또 아저씨의 목소리가 자장가로 들리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7시 10분에서 20분 사이에 "효룡아!~효경아!~ 효성아!~ 일어나서 유치원가라!!!!" 하고 좀 외쳐주세요..
정신 번쩍나게요.. ㅎㅎ 방송에서 아이들의 이름이 들리면 너무 좋아서 벌떡 일어날것같아서요..ㅎㅎ
 
그리고  신청곡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은하철도 999" 가능할까요..?ㅎㅎ
아니면 가수이름은 모르는데"뱀이다~ 뱀이다~" 하는 노래 있던데여..
부탁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