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잎들이 스산하게 도로위를 뒹굴고 있습니다.
하나둘씩 떨어지는 낙엽만 보아도 눈물이 난다는 11월, 깊어가는 가을
군산시 나운3동 주민센터는 눈물의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나운3동의 완소남 김인석군이 11월8일 12시 황제예식장에서 평생의 반려자인 신미실씨와
백년가약을 맺기 때문인데요...
시집간 누님들은 인석씨를 보낸다는 아쉬움에....
결혼 안한 전수강씨는 이제 유일한 싱글남이 된다는 서러움에 대성통곡할 지경이예요...
생략하옵고 인석씨의 결혼을 많이 많이 축하해주시구요...
나운3동 주민센터 전직원이 마음을 다하여 축하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깨동오빠님 부탁이있는데요... 솜리치킨도 많이 먹는데요..
울인석씨 결혼선물로 혹시..................... 하와이 왕복항공권안되남요.... 아님 말구요....(안주면 실망)
완전사랑합니다. 깨동님.... 감기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금요일, 토요일 이틀에 걸쳐 방송부탁드려요..........
신청곡은 성시경의 우린너무 잘어울려요 부탁해요,,,,,,,,,,,,,,,,,,,,,,(이덕화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