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요ㅠㅠ
어제가 남편 생일이였는데...잊었어요ㅠ
어떻게 그렇게 까마득하게 잊을 수 있었는지...??
종택씨...미안해..진짜
사실 남편이요 지난 5월부터..
남원 부모님 곁에서 농사지으며 소를 키우고 있거든요..
많이 힘들고 어려운거 잘 알면서...
당신 생일도 잊어버리다니...ㅠㅠ
종택씨.. 많이 미안해...한번만 봐주세요^^
그래도 당신은 그렇게 원하던 일을 하며 살고 있잖아...
농사짖고...착한 소들이랑 함께...
부모님 곁에서...
가을일 마무리 잘 하구요...
이쁘고 착한 소들 잘 키워요...
우리 주말에 봐요..
준수랑하경이랑 함께...맛있는 저녁 먹어요 ...우리
종택씨..사랑해....쪽
호성동에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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