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아저씨
7월 17일 제헌절, 예전엔 공휴일 이었던것 같은데.....
암튼 오늘은
사랑하는 조카 한바다의 9번째 생일입니다.
평화동 지곡 초등학교 2학년 6반에 다니고 있구요. 지난달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항상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라고 있습니다. 고모가 생일 무지하게 축하하고
저녁때 두손 무겁게 해서 간다고 전해 주세요
참 바다가 원하는 포켓몬스터 펄긴가 뭔가 하는것이 이마트에 재고가 없다는데
어디에서 구해야 할까요 걱정입니다.
유치원 재롱잔치때 김밥노래와 함께 보여줬던 귀여운 율동 추억할 수 있게
자두의 김밥 노래 부탁드립니다.
전주시 삼천동 흥건 아파트202 동 1102호 사는 한정희가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