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로 밤새우시는 분들의 새벽의 감동 바나나의 검정가방으로 고마움을 ...

잠든지 1시간반
새벽 3시40분 비디오폰 소리에 에 놀라 확인한 화면에 야간 근무 하시는 경비아저씨 얼굴 
전북대 구정문에서 탄 학생이 뒷좌석에 지갑과 노트를 두고 내려서 습득한 물건을 덕진 지구대에 맡겨놓았다고 경비실로 전화가 오니까 연락해 보라는 메모를 건내주고 다시 인터폰으로 확인 해주시길래 덕진지구대에 전화를 하여 오전에 찾아가겠다고 하였더니 봉투에 잘넣어 다음 교대 근무자에게 맡기겠다고 하시는 순간에도  전화속에서 연신울려대는 벨소리 그전화 고장이니 다른걸로 받아...등 등 새벽까지 제일 시끄럽다는 덕진지구대 근무하시는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잘난 쌍둥이 아들의 모레 생일을 앞두고 엄마 영혼의 보살핌인지 밤샘 근무에 힘드신 경찰관과 습득물을 신고 하신 여성택시운전자 유지영님과 신일 아파트 경비아저씨께 감사합니다.    -백영우드림-  
이분들 외에도 야간 근무하시는 모든 분과 고마움을 전하는 말을 소개해주시는 분께도 감사드리는 맘으로 바나나의 검정가방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