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매일아침 쩌렁쩌렁한 경쾌한 목소리와 함께 하루를 열면 너무도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내일은 사랑하는 큰딸 현경이가 태어난지 18번째되는 날이랍니다.
엊그제 세상과의 만남을 갖는것 같은데 벌써 의엿한 요조숙녀로 자랐답니다.
요즘 4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때문에 무척이나 신경이 예민해지고 힘들어 한답니다.
사랑하는 딸 현경아!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이겨네자! 아자,아자 홧~팅
*차동님! 꽃다발 선물이 주어진다면 영광이겠네요
군산중앙여고 3학년 7반 오현경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