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시간 엄마의 생일을 축하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작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작은 회사에 취업을 해 일을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아직은 꿈이 많아 이것저것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시험을 봤었답니다
면접볼때도 느낌이 좋아서 이번에는 될수 있을거란 기대에
저희 가족도 모두들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아쉽게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이번주가 엄마 생신이시라 꼭 생신선물로 합격증을 안겨드리고
싶었는데요 엄마께서는 엄마 기도가 부족 했다며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시더라구요
항상 부족한 저희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주신는 엄마께
올 생신에는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올해 48번째 생신을 맞으시는 주양례 여사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생신 축하드리고 사랑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