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침마다 깨동이형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에 FM모닝쑈! 쑈! 쑈!" 를 열심히 듣고있는
26살 대학생 입니다.
방학기간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서 아침에 출근하는 동안
깨동이형님에 힘찬 목소리에 푹빠져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항상 즐거움과 힘을 주시는 깨동이형에 목소리를 들으면 절로 힘이 난답니다.ㅋㅋ
다름이 아니라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 저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친구
수진이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 싶어, 깨동이 형에게 이렇게 SOS를
요청합니다. ^^
여자친구가 유치원 선생님인데,
오늘이 3주동안 열심히 준비한 유치원 졸업식이랍니다.^^
그동안 아침 일찍 나가서 졸린눈 비벼가며
버스로 익산에서 전주까지 출퇴근하고,
또 저녁늦게까지 일하고 막차 타고 , 익산까지 퇴근하는 여자친구에게
연락 자주 안한다며 투정부리고, 맘아프게 했거든요.
힘든거 알면서도 괜한 심술부린거 같아서 맘이 편하지 않네요^^
우리 멋쟁이 깨동이 형님께서 저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여자친구 수진이에게
용성이가 사랑한다고 , 그리고 힘내라고 ,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다 날려 버리게
힘차게!!! 격려에 말씀 부탁드릴께요 ^^
꼭 도와주세요 ^^
참 !! 그리고
오늘 졸업하는
엔젤유치원 졸업생들~ 졸업 축하!! 한다고 전해주세요 ^^ㅋ
신청곡
케이넌 - 이모티콘
틀어주세요.
꼭!꼭!꼭!
8시 정각 오프닝 멘트에 사연 소개해주세요~
그 시간이 저랑 여자친구가 다 같이 들을수 있는 시간입니다.
부탁드릴께요. 깨동이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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