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에서 살지만 부산에서 학교 다니는.
한국해양대 3학년 진급예정인
대학생 이성수라고 합니다.
제 형같고 동생같은 친구 기현이가
재수에 반수를 더해
나이들어서 육군사관학교 현재 가입교 훈련중에 있습니다.
벌써 들어간지 3주가 지났는데.
친구가 되어서 머 해줄수 있는게 없습니다.
전주사람이면 다 안다는 차동형님의 보이스로
방송만 된다면 녹음해놓고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남들보다 힘든길 선택한 만큼.
그 험한길 안쪽에는 누구도 꾸지 못할 명예가 기다리고 있다.
제 2막. 긍정적인 마인드.
멋진 대한민국 장교가 되기위해 땀을 흘리는 내 친구야.
건강한 상태로 가입교 마치고,
입교식 때 정복입은 모습으로 육사에서 보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