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베트남 북부 포로수용소에서 5년 반을 보냈다.
이런 그에게 용기 있는 행동이 낯설 리가 만무하다.
옳은 것을 택하는 것이 용기는 아니라고 충고한다.
용기는 자신의 한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여기서 두려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용기는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두렵지만 과감히 행동하는 능력이다."
-위대한 리더들의 7가지 성공 포인트/존 발도니 지음/시아출판사/p227
세상을 살다 보면
두려운 것이 한 둘이 아닙니다.
시험에 대한 두려움.
사람에 대한 두려움.
공포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등
그렇지만 세상은 용기있는 자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용기를 가지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두려움을 없애라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두려움이 존재해야만
용기는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두려움이 있으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용기는 아닐지요.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2008년/1월23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