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14편

중국의 유명한 사상가 노자는 언어의 올바른 사용을 강조했는데, 노자는 "미언(美言)은 다른 사람의 존중을 받을 수 있으며, 아름다운 행실은 다른 사람을 감화할 수 있다"라고 했다. -세치혀/아번 지음/이손/p38 "참 멋있습니다." "너무 성실합니다." "믿음직스럽습니다." 등등.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말, 즉 미언(美言)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미언들을 주위 사람들에게 하고 계신지요. 그런데 진심이 담기지 않은 미언은 단순한 립서비스에 지나지 않지만, 진심이 담긴 미언은 그 사람의 인생에 큰 감동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보면 어떨지요.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14편/2008년/1월16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