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5편

바르게 산다는 것은 화석처럼 굳은 전통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대상에 맞는 어울리는 방법을 찾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행복한 누림/라준석 지음/비전과 리더십/147 지나온 전통은 여전히 세상을 움직이는 중요한 기준점이 됩니다. 그러나 그 전통이 미래에도 여전히 변합없는 기준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전통도 세상의 흐름에 맞게 조금씩 변화 되어갈 때 더 가치가 생깁니다. 어찌보면 그것은 개인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고지식하게 고집하는 게 아니라 상황과 상대방에 맞게 적절하게 적응하고 어울리는 방법을 찾을 때 더 가치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5편/2008년/1월5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