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산다는 것은 화석처럼
굳은 전통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대상에 맞는 어울리는 방법을
찾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행복한 누림/라준석 지음/비전과 리더십/147
지나온 전통은 여전히
세상을 움직이는 중요한
기준점이 됩니다.
그러나 그 전통이
미래에도 여전히 변합없는
기준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전통도 세상의 흐름에 맞게
조금씩 변화 되어갈 때
더 가치가 생깁니다.
어찌보면 그것은 개인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고지식하게 고집하는 게 아니라
상황과 상대방에 맞게
적절하게 적응하고
어울리는 방법을 찾을 때
더 가치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5편/2008년/1월5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