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지경에 몰려야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살기 위해 몸부림칠 수밖에 없다.
아무에게도 의지 할 수 없을 때 사람은 저도 모르는 순간 초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조차도 받기 어려울 정도의 일을 해내기도 한다.
-착점/마수취안 지음/에버리치홀딩스/p92
인생의 막다른 밑바닥까지
내려가본 사람 중에는
도저히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비참함 때문에 아예 희망조차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목숨을 건다는 각오로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회를 포기해버리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지만,
목숨을 걸고 하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케 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살아오시면서
목숨을 걸 정도의 각오로
임해 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는지요.
학업이나 시험 공부이든,
직장 일이나 사업에서든,
사랑이나 다른 사람을 위해서건.
올 한 해는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해보는 것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3편/2008편/1월3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