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용님..
사연 감사합니다..
사랑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헌데..왜 익명을 원하시는지..
내일 원하는 시간에 전해드릴게요.
>(저의 이름은 그냥 제임스라 해주세요 아님 익명으로...)
>2000년 12월 14(음력 11월 5일)은 아내의 서른 다섯번째 생일입니다
>
>아내는 저보고 항상 애기 같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아내가 항상 애기 같습니다
>제가 인생을 살면서 제일 힘든 것중 하나는
>아내가 힘들어 하는 모습입니다
>아내가 항상 밝고 힘있는 아내이면서
>한 아이의 친구 같은 엄마였으면 합니다
>
>"사랑하는 우리 이윤희 그리고 우리딸 화이팅
>모든 일이 다 잘될거야 우리 힘내며 살자"
>
>어이쿠 시간이 벌써 이리 지났내요
>미역과 소고기를 사러가야겠내요
>한데 일때문에 내일 새벽에야 들어오게 생겨셔
>아침에 끓여 줄수 있을진 모르겠내요 최선을 다해보아야 겠지요!
>
>끝으로 차동 형님도 추운날씨 몸 건강하시고요
>모든 이들이 건강하길 빌며 이만 마칩니다.
>아참 신청곡은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
>( ♡ 8시 30분쯤 들려주실수 있나요? 그러실수 있으심 감사하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