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씨 결혼 기념일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매일 방송을 들으면서 웃고 마음 아파하기도 하지만.. 막상 이렇게 사연을 올릴려니 좀 쑥스럽네요 다름이 아니라 11월 8일이 저희 큰 아가씨(최 연숙) 결혼 기념일이랍니다.. 주위보면 시집과 사이가 안좋아 가슴 아파 하는사람도 많은데 저에겐 복인지 저는 참 좋은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시할머니와 시부모님 모두 계시는데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고 넘 좋습니다. 저도 결혼한지 며칠있음 (11월 19일) 결혼 11년이 되는데 지금까지 아껴주고 이뻐해주신 시어른들께 이 방송을 통해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에겐 아가씨 둘이 있는데 큰아가씨(최연숙)의 결혼 기념일이 낼 모레내요 저하곤 한살 차이지만 어쩔땐 저보다 언니같고 친구같고 넘 좋아요 마음이 넉넉하고 항상 식구들 챙기는거 보면 그래두 큰딸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또 작은아가씨(최연순)는 지금 아기를 낳아 지금 친정집(저에겐 시댁)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어요. 건강한 아들을 낳았답니다. 축하해주세요 마음은 있어도 항상 표현을 못했는데... 방송을 통해서 축하해 주세요 꽃바구니라도 보내주심 고맙구요 부부가 같은 건물에 근무하고 있어요.. 노동부 종합청사에서 아가씬 근로복지공단에 고모부는 노동부에 바쁘게 생활하는 두분...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