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심여고에 다니고있는 고3 수험생 안새롬이예요.
음력 7월7일(8월19일)은 엄마의 생신이랍니다.
지금은 방학이지만 평소 학교 다닐때에는 거의 매일 라디오가 틀어져있어요.
그럼 7시 10분쯤에 뉴스 소개할 때 딱맞춰나가요. 걸어가면서 mp3로 라디오 들으면서 가곤한답니다.
작년 제 생일날 엄마께서 모닝쇼 시작하자마자 문자를 보내서 제 생일을 축하해 주셨어요.. 덕분에 학교 친구들이 "너희 엄마 멋있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이렇게 글을 남겨요.
고3이라고 엄마생일 신경쓰지말라고 말하시는 엄마모습을 보고 제가 할수있는건 매일듣고 좋아하시는 라디오에 글을 남기는것 뿐!!
엄마 생신 축하드리구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