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별난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런 아이가 있읍니다 늘 사랑이 70% 부족한 아이입니다. 같이 있으면 전혀 심심찮은 아이예요. 관심받기를 좋아하고 정리를 잘하고 메모 습관이 아주 잘 돼있는 아이 욕심도 많아서 선물로 낳아준 동생보다 사랑도 많이 받길 원하고 그날 배운 공부가 이해 될때까지 파고드는 아이 뭐든 준비가 항상 잘 돼 있는 아이죠 때론 남편 보다도 훨씬 더 많이 엄마를 이해하고 잘 챙기는 아이 제겐 너무나 소중하고 고마운 선물이며 보배인 이 딸! 참 자랑스럽고 대견한 딸이며 친구입니다. 이 아이는 꼭 뭔가 확실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전 늘 믿고 있답니다. 또 늘 그 곁엔 항상 대결에 맞서는 작은 아이가 있답니다 또한 사랑스럽고 정도 많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하는 아이로 둘은 항상 뭐가 그리 좋은지 재잘대며 또 자주 언쟁도 하지요. 큰 아이의 생일을 맞아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두아이의 항상 맑고 밝은 모습을 보는 것 공부보다도 마음이 따뜻함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컷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솔미야,8월18일 15번째 생일을 정말로 축하한다.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