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송대관 아저씨의 열창하시는 모습과
윤밴의 마지막 아리랑이 귀에서 맴돕니다.
매일 아침 보이지 않게 소리와 마음으로만 함께 하던 모닝쇼 가족들이
이렇게 눈에 보이게 한자리에 모이니 감동이 더욱 컸던 것 같습니다.
빨간 풍선 손에 들고 소리문화의 전당 야외 공연장을 가득 메은 모닝쇼 가족들을 둘러보니 문득 꼭 월드컵 축구경기 관람하러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도 한결같은 방송 그리고 한결같은 차동님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2007년 6월 30일 밤 11시 58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