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께서 부탁하신 사연입니다.
아빠께서 연세가 있으셔서 인터넷 이용에 한계가 있으신 관계로 저희 회사로 팩스를 보내셨더라구요.
말씀인 즉, 22일 금요일이 엄마의 생신인데 김차동 모닝쇼에 사연을 보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딸인 제가.....대신 사연을 올립니다. 꼭 사연 방송해주셔야해용~~
아빠 성함은 이완용, 엄마 성함은 차상숙 입니다~~~
환갑을 넘기신 두분께서 이렇게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니 넘 행복하고 자랑스럽답니다..
<팩스내용>------------------------------------------------------
당신의 예순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반평생을 알콩달콩 같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당신의 희생 덕이라 믿습니다.
남은 생도 솜사탕처럼 살아갑시다.
건강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딸과 당신의 반쪽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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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출근시간에 들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꾸벅
참! 연락처는 017-644-1986이구욤,
주소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진흥더블파크 208동 302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