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음식이 좋아지는 계절... 여름이네요...^^
꾸벅...
매일 청취자로 참여했는데 오늘은 용기를 내서 사연을 적어봅니다...
이세상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일...
하지만 한살한살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현실에 적응해가다
보면 근사한 생일파티는 잊고 살아가는 우리네 생활이죠...
학교를 다니고 친구와 어울려서 지낼때는 정말이지 근사한 생일 파티도 해
보고 선물과 이쁜 꽃다발도 받아보는데... 아이를 낳아 아이가 커갈수록 내
생일은 차츰 조촐하게 ...아!!! 오늘이 내생일구나 하고 지나가버리죠...
누군가 내 이름과 내가 태어난 날을 축하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은 마음
속에 담아둔채로 말이죠...ㅋ
그래서 오늘 결혼 6년차에 접어든 오빠와 올케언니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
어서 용기를 내봅니다...
17일은 올케언니 생일...18일은 하나뿐인 울오빠 생일...
하루차이로 음력과 양력으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항상 울곁에서 우리가족을 서포터해주는 오빠 부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좋은일 행복한일도 슬픈일 궂은일도 우리 같이 하자구요...
사랑합니다...
신청곡은 기분업될수 있도록 신나는 곡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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