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저는 익산에 사는 김기목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김차동씨의 방송을 매일 잘 듣고 있습니다. 사연을 전하기는 이번이 두번째인 것 같네요.. 2003년쯤인가 봅니다. 결혼기념일 축하사연을 보내 고맙게도 꽃바구니를 받은적이 있는데요. 아내가 그게 정말로 좋았던가 봅니다. 그 때 받은 꽃바구니에 걸려있는 축하문구를 떼어 장롱 손잡이에 걸어놓았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버리기가 아깝다네요.. 내일(6월13일)이 아내의 35번째 생일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고생해서 그런지 몸무게가 너무 많이 빠져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온 것 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갔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아내 최금화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꼭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사랑받는 방송이 되기를 기원하며 모닝쇼 식구들 모두 건강하세요. 익산시 부송동 리젠시빌 505-405 tel.831-1465